2091년, 누에바 에스페란사. 콘크리트와 빛, 두 개의 스카이라인을 가진 거대 도시. 사흘 전 밤, 열세 살 키코는 메리디언 사가 공짜로 나눠 준 드림 헤일로를 쓰고 잠든 뒤 다시는 깨어나지 않았다. 키코의 누나 베라, 한물간 넷러너 ‘모스’는 타 버린 덱을 다시 조립하고 두 개의 도시를 누벼야 한다. 빈민가의 거리와 그 아래에서 빛나는 넷을. 동생을 되찾기 위해. 손을 내밀어야만 얻을 수 있는 도움에 관한 정통 사이버펑크 어드벤처.

두뇌게임